천주교적 색채가 강한 노래이지만 워낙 오래된 노래이다 보니 많은 사람들이 그냥 부르는 노래가 되었습니다. 나애심 님의 가창력과도 잘 어울리는 노래입니다. 힘 있는 발성과 시원한 목소리에서 나오는 감동이 있는 음색이기 때문입니다. 자신의 과거와 인생을 반성하는 듯한 노래 가사가 엄숙하면서도 진지한 느낌을 풍기는 곡입니다.
'미사의 종'의 작곡가는 전오승 님입니다. 작사가는 세고석 님입니다. 아래에서 가사와 함께 '미사의 종'을 들어 보겠습니다.
미사의 종 노래 듣기
연관 노래
악보 노래방 반주
미사의 종 가사
빌딩의 그림자 황혼이 짙어갈 때
성스럽게 들려오는 성당의 종소리
걸어오는 발자국마다 눈물 고인 내 청춘
죄 많은 과거사를 뉘우쳐 울 적에
아 산타마리아의 종이 울린다
흰 눈이 내릴 때 미사가 들려오면
가슴 깊이 젖어드는 아베마리아
흰 눈 위의 발자국마다 눈물 고인 내 청춘
죄 많은 과거사를 뉘우쳐 울 적에
아 산타마리아의 종이 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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